물놀이하던 아이들 코앞까지…남가주 해변 백상아리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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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장법사 작성일 26-07-23 08:17 조회 147 댓글 0본문
남가주 해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바로 옆으로 대형 백상아리가 접근한 모습이 드론 영상에 포착됐다.
야생동물 사진작가 카를로스 가우나(Carlos Gauna)는 최근 공개한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상어의 존재를 전혀 모른 채 수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백상아리가 어린이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담겼다. 가우나는 안전을 위해 촬영 시기와 정확한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촬영하면서 가장 긴장했던 순간 중 하나였다"며 "아이들은 상어가 바로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상어의 등지느러미 부근에는 선박 프로펠러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해당 해역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가우나는 같은 날 이 백상아리가 두 차례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모습도 확인했다며, 부상의 영향으로 먹이를 찾는 행동이나 움직임이 달라졌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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