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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와 카운티의 긴급 하우징 바우처 수혜자들이 연방 주거보조 프로그램인 섹션 8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4천2백여 명의 수혜자들은 별도의 퇴거 위기 없이 섹션 8 지원을 이어받게 됩니다.
팬데믹 당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 기금으로 긴급 하우징 바우처를 조성했고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습니다.
긴급 하우징 바우처는 주택국이 집주인에게 렌트비를 대신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하지만 남가주를 포함한 전국의 렌트비가 폭등하면서 50억 달러 기금이 예상보다 더 빨리 소진됐습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연방 정부는 추가 하우징 예산을 편성하면서 전국의 주택국들에게 지급했습니다.
추가 예산을 통해 LA 시와 카운티 주택국은 많은 기금을 확보해 바우처 수혜자들을 섹션 8 수혜자들로 편입했습니다.
긴급 하우징 바우처와 섹션 8은 모두 연방 기금으로 운영되며, 실제 운영은 각 지역 주택국이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LA 카운티 일부 소규모 주택국들의 경우 제대로 된 추가 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롱비치 시를 포함한 규모가 작은 주택국들의 경우 제대로 된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롱비치 시 주택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바우처 수혜자들을 섹션 8으로 편입할 충분한 예산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LA 카운티 소규모 주택국들은 1천2백여 명에 달하는 바우처 수혜자들의 혜택 지급이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LA 시와 카운티는 퇴거 위기를 넘겼지만, 일부 주택기관은 여전히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공백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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